올해 제 6회를 맞은 ‘루게릭희망콘서트’가 지난 18일 저녁 6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콘서트는 루게릭병을 앓는 전 농구코치 박승일 씨와 가수 션이 이끄는 (재)승일희망재단이 기획한 뜻깊은 행사입니다.

지난해 전국에 불붙은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의 여파였는지
시작 전 이미 희망콘서트 15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는 낭보가 전해지며 희망을 더했습니다.

부부 방송인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출연자들의 100% 재능기부로만 이뤄진 희망콘서트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나서 스타들의
발걸음은 활기찼습니다.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에 오드리 헵번 카페™도 동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이번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서 출연진과 봉사단에게 오드리헵번 상품과 음료 등을 제공하고
맛있는 오드리 헵번 빙수를 1000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